솔직히 말하면 몇년간 쇼퍼맨 가끔 눈팅이나 하고 물건 안샀어요
군대가기 전이니깐 08년도에 산게 마지막이었나?
홍대에 알바하러 갔다가 옷가게 들어가서 코트 입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따뜻할것같기도 하고..
가격을 물어봤더니 178000원 달라대요
그렇구나..하고 그냥 나온 후 집에 와서 비슷한 옷 있나 찾던 도중
언제나 즐겨찾기 한편에 자리하던 쇼퍼맨을 들어온 순간
똑같은 옷이 104000원...
정말 홧김에 사버렸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타 사이트에서 99000원에 파는거 쇼퍼맨에서 85000원에 판매하는것도 있더라구요
진짜 그동안 뭘했나 싶고 쇼사장님 진짜 총알배송 감사합니다
양말과 츄파춥스까지 어떻게 보면 별거아니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제 마우스 패드 아직도 쇼퍼맨이에요 영원히...
178/66 48사이즈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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