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사장님 옷 보는 안목은 역시 탁월함ㅎ
나는 올해 벌써40이다.
이곳 쇼퍼맨은 나의 20대에서30 대
중반까지 1티어. 쇼핑몰이었다.
쇼퍼맨 옷은 늘 기본적이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원단이좋았다.브랜드 못지않게~
좋아하는 옷들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코디하는 맛으로 매일 왔었다 ㅋㅋ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ㅋㅋ
이제 사복입을 일이 별루 없다보니 자연스레 옷도 안샀지만
옷 고르기 귀찮아진것도 사실이다.
나이 먹으니 나갈일도 없고
이직해서 슈트입는 날이 많아지니
그냥 가끔씩 오다가 어느날 잊어버렸다.
오랫만에와도 예전 느낌 그대로고
쇼사장님의 매콤한 코디는 역시 그대로고
(성숙미와 세련미가 둘다 풍김)
늘 변함없는 쇼퍼맨이라서 좋네
오래오래 나이드셔도 계속 운영했음 좋겠다.
모델도 쭉 하시고 이상 불혹의 푸념이었음ㅠ
그나저나 이렇게 코디하니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것만 같음 ㅋㅋ
닉스바지에 마르떼 프랑소와저버 티 입은 느낌?ㅋㅋ
왜 갑자기 성재형이 생각날까 ㅠ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