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두유두~!
곧 날씨가 더욱 뜨끈해지는데, 과연 항공 점퍼가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착하기도 하고
엊그제 (4월 6일 일) 여의도 벚꽃축제 마지막이라고 해서 여자친구와
갔었는데, 그날 이 옷!! 항공 점퍼 남색 입으신 분 보고, 와 진짜 괜찮다 생각을 했었죠
무엇보다 너무 예뻐서 일욜날 저녁에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문자가 띠링 오네요. "주문이 완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우체국 택배로 딱 ! 도착해있네요 (월욜 오전에 쏴주시고 오늘 점심시간에 도착)
전 국방색은 다른 제품이 있어서
그리고 남색보단 왠지 시크하게 깜장이 좋을 것 같아서
깜장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
쇼형이 S 사이즈 입으시고 '낙낙하게 딱 맞습니다' 라고 하면 저에겐 S 가 찹쌀이고 (딱 내옷같은)
쇼형이 S 사이즈 입으시고 '찹쌀, 딱 맞네요' 라고 하면 저에겐 L 가 맞더라구요
(다 그렇진 않구, 보통 그전에 구입한 옷 사이즈 측정한 반통, 어깨 넓이를 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L 로 구입했는데
딱 예쁘게 잘 맞네요 ㅎㅎ 찹쌀
간단히 정리해 보면!
생각보다 많이 두텁지 않고,
몸에 감싸듯 착 감싸주어서 요즘 같은 아침 저녁에 입기 딱 좋네요
(낮에 버스나 지하철 늦어서 이 옷 입고 뛰는거 제외하고는)
느낌상 딱 봄, 가을용 옷 으로 합격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나 생각에 빠진 형제님들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PEACE~!!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