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8 입니다 마른편은 아니고 타이트한걸 좋아하지도 않아서
상의든 하의든 보통 사장님보다 한 사이즈씩은 크게 사서 입었어요
요놈도 50으로 구매했는데 이상하게 입고 아무리 봐도 느낌이 안오더라구요
결국 귀찮아서 잘 하지 않는 사이즈 교환을 요청했고 상하의 모두 48로 바꿨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ㅋㅋ 타이트한 감이 분명히 있고 아빠다리를 한다거나 절을 하기는 아주 곤란한 핏입니다
그냥 입고 있어야 합니다 ㅋㅋ 그래도 48사이즈 핏이 확실히 보기 좋네요
그리고 이 옷이 마음에 들었던건 재질입니다 싸구려 원단이 아님은 누구나 딱 보면 알만하구요
마감도 꼼꼼한편이고 퀄리티로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거 같습니다
암튼 사이즈감 참고들 하시구요 같이 주문한 구두 기다렸다가 그 구두에 맞춰서 기장수선 해야겠네요
수트도 쩔어주시는 쇼퍼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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