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도 제주도 홀릭이시군요

저도 제주도 여자만나 제주도에 빠져산지 2년이 넘어가네요.

그전에도 자주 가긴했지만 정말 제대로 빠진건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시골인심 정말 힐링을 해주는 얼마 남지않은 지방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 여자와 아이 낳으면 제주도에서 중학교까진 키울 생각입니다.

언젠간 형님을 제주도에서 뵐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나 혼자 여행갈일 생기시면 아프리카 게스트 하우스에 꼭 가보세요

아마 형님이 추구하시는 마인드나 철학면에서 촌장(사장님을 이렇게 부르더군요 ㅎ)님께 배울게 많을꺼에요

그분이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오래 생활하셨더라구요 청학동에서 목수일도 배우셨던거 같고 ㅎ 

아무튼 정말 좋은 인연 되길 빌어요 형님~

세상사 정말 좋은 사람 만난다는게 점점더 어려워 지네요 ㅎ

화이팅하세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