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런 질문을 여기다 올리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이 될것같은데

혹여 말씀하시기 곤란하거나 기분나쁘시면 답변안하셔도 정말 상관없습니다.

제 질문은.. 저도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예비장인어른 장모님께 허락을 맡으셨는지요...ㅋㅋㅋㅋㅋ

언뜻 보기에도 형수님 집안이 장난이 아니신 것 같은데...그렇다고 해서 사장님이 부족해보인다는게 절대 아니라..

딸 가진 부모 입장은 다 그럴것이라 생각하기에..

저도 상황이 좀 비슷하거든요.. 여자친구네 집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에 반해 저도 제 나이때에 맞는 직장인이 아니라 개인사업을 하고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문제로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사업하는 사람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시네요 ㅋㅋㅋ

사장님께서는 반대없이 순탄하게 결혼에 골인 하셨습니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