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에 이런글 남기긴 뭣하지만 지난주에 쇼퍼맨~자주색 빈티지 져지에다가 이놈을 입고 나갔었다.
친구녀석이 서울서 놀러와서 파킹도 할겸 미리 숙박업소를 잡으러 갔는데...
주인 아줌마 왈 ~~ 삼촌 미성년자는 아니제??? ㅋㅋ
그날 기분이 좋아서 간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많이 마신거 같다..ㅋㅋ
175에 요즘 살쪄서 70이나 나가서 걱정했지만 핏하게 잘 맞았다...(4킬로가 다 술배로 갔나보다..)
여기옷은 다들 좀 작은거 같아서 사기전 고민을 많이 했는데..인제 어느정도는 짐작할수 있을거 같다..
암튼 평일엔 정장밖에 못입는 직딩인데... 여기옷이 맘에 드는게 많아서 자칫하면 회사를 때려치고 자영업의 길로 빠지고 싶은 유혹이.... ㅠㅠ 암튼 지금도 2~3개정도 찜해 논것들이 있어서 자주보고 고민하고 있다...
아~아~ 취업전의 학생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다 여기옷 맘껏사서 평일에도 입고 돌아 뎅기고 싶다...
암튼 쇼사장님 앞으로도 좋은옷 많이 부탁 드립시다...^^(폰줄 2개줘서 고마워요!1여친이 이쁘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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