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맨에서 왠만한 옷들은 만족했고 그래서 계속 여길 이용했습니다. 몇번 만족하지 못한 옷도 몇가지 있었지만, 그럴때 그려려니 했지만 근데 이옷은 산게 너무 후회되네요
처음 이옷을 받을때 옷에 방향제인지 향수인지 역한 향기가 나는것부터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빨아서 입으면 되지 생각하고
맨몸에 옷을 한번 입어봤습니다. 엄청 꺼끄럽더라구요. 맨몸에 착용감이 너무 꺼끄러워서 불편했지만 안에 셔츠나 옷가지를 안에 입으면 되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그냥.
한번 그위에 검정색 울코트를 걸쳐입으니 코트에 털이 붙더라고요. 개털 붙는거마냥. 반품 해야하나 생각하다 그냥 한번 빨아입으면 괜찮아지겠지

긍정 또 긍정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니트를 다른 옷가지랑 세탁기에 돌려서
세탁 완료후... 세탁기 뚜껑을 봤더니.. 아주 참담하더라고요
털이 아주 왕창 개털마냥 다른 속옷이랑 옷가지에 감당이 안될정도로 아주 참담하게 아.. 무슨 옷이 이래요. 니트를 세탁기에 돌리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털은 말도 안되잖나요. 니트 하나만 망가지는거면 몰라도 다른옷에 털이 감당 안될정도 붙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세탁기안 먼지망에 니트털이 한가득이예요.
59000원이면 니트값치곤 비싼편인데 원래 재질이 이런건가요?
정말 이옷은 화가나는 옷이에요. 여기서 구입했던 다른옷들은 만족한 편이였는데 이옷은 너무 가격에 비해 불만족. 처음으로 불만족 후기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