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70/63정도의 신체스펙에 이제품은 M사이즈 구입했네요~
사진에서는 오렌지색의 넥라인이 루즈한 터틀넥 스웨터,
쇼퍼맨에서 구입한 기모청바지와 함께 코디해봤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후기로 들어가볼까요~ㅋㅋ
1. 재질: 기본적으로는 플란넬 소재를 생각하면 될 듯한데요.
유x클로나 스x오 같은 spa브랜드들의 플란넬보다
조금 더 두께감은 있고 촉감은 덜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터치감이 거친 건 아니구요. 피부에 닿아도
부드러운 편이네요. 신축성은 거의 없는 듯하고
원단의 배색감이나 배열된 체크의 크기가 적당해서 너무 좋습니다.
2. 디자인: 일단 바지에 넣지 않고 입을 수 있게
기장이 살짝 짧게 디자인 된 점은 정말 메리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셔츠는 이너로도 예쁘지만 아우터로 활용해도 정말 예쁘니깐요.
양쪽 가슴에 모두 포켓이 달려서 웨스턴이나 밀리터리 셔츠의 느낌도 나고
여러모로 베이직하지만 유니크한 맛이 있는 디자인인듯 합니다.
3. 총평: 원단이며 디자인이며 전체적으로 맘에 들긴하는데
보세제품이라 그런지 마감부분은 살짝 아쉽긴합니다.
단추가 부실하거나 올이 풀리거나 하는 건 아닌데
제가 받은 제품은 아랫쪽 박음질이 좀 엇나가서 제대로 박음질이
잘 안된 부분이 있어서요..뭐 입는 데 지장있는 건 아니라 그냥 입으려고 합니다.
어쨌든 아직까지 왜 수량이 남아있는지 이유가 궁금한 제품입니다.
망설이는 분들은 그냥 생각하지말고 구매버튼 클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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