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자켓을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다. .베지터블 닐바렛카피 가죽자켓을 검정.브라운 두벌이 있었지만

5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늘어남과 헤짐.색변형등.싫증이 났었다.라이더 스타일도 아니고 다시 자켓을 구매할때가 왔었다.

그러나 광희시장을 가서 소매로 흥정을 해서 사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그러던중 이 자켓이 나에 가슴에 들어왔다

심플한 디자인.합리적인 가격.뛰어난 퀄리티.많은 후기들을 읽고 바로 이녀석이다.나는 이걸 입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재고가 남아 있을줄 알고 날씨 쌀쌀해지면 구입 할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던중 구매할라고 고른순간 솔드 아웃...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는 내 자신을 발견함 ㅋ

하지만 쇼브로에게 재고와 더이상의 리오더는 없다는 말을 듣고 내가슴은 심쿵.

그래도 나는 포기할수 없었다. 후기란에 라지사이즈 파실분라고 글을 싸질렀다.

그후 2일후 쇼퍼맨 형제께서 라지사이즈을 나에게 분양해준다는 문자을 받았다 .너무나도 좋아서 애새끼처럼 실실 웃었다 ㅋ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던터라 여기저기 나갈돈이 많아서 바로 분양을 받지 못하였으나 나중에 추석 지나고

구매할수 있을거 같다고 문자을 보냈더니 쇼퍼맨형제께서 흔쾌히 기달려 주신다고 하여서 너무 감사했다.

추석이 지나고 바로 나는 형제님에게 문자을 보내지 않고 바로 전화을 걸어서 통화을 하니

형제님은 오늘 바로 퇴근후 편의점택배로 쇼퍼맨처럼 칼배송을 할려고 했지만 솔직히 중고거래가 처음이라

흉흉한세상에  당하지 않을까란 적지않은 의심을 했었지만 그것은 기우였다.

형제님이 나에게 쇼퍼맨 뷔아피라 걱정안해도 된다고 문자을 보내주시고 택배상자안 자켓포장사진.손으로 민트컨디션 택을

들고 찍은 사진.편의점 택배 송장번호.발송시간 바로 바로 실시간으로 사진을 보내주셨다.

내심 의심해서 미안했는데 너무나도 형제님께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형제님이 실착 한번 하고 분양해주신 제품이라 걍 새거였다. 가격도 싸게 주시고 늦은시간 12시에 택배을  보내셧다.

너무 고맙다 진짜로.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전송한후 이렇게 나의 쇼퍼맨형제의 거래을 이렇게 훈훈하게 끝마무리을

지었다. 어제 오후 옷이 왔다..착불이라 기사님이 전화을 했는데 잠 자고있어서  전화을 못 받았다

그냥 가셨다. .월요일에 다시 온다고문자가 와 있었다.오늘안에 옷을 입고 싶었다.그래서 택시타고 기사님이 잇는 동네로

가서 옷을 받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옷을 입어보니 쫄깃쫄깃하고 사이즌 타이트하게 딱 맞았지만 팔이 약간 끼었다 .그래도 괜찮다

쥰내 좋아서 바로 어제 밤에 입고  한양대 길거리를 돌아다녓다..ㅋㅋㅋㅋ

이상 후기 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