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쇼퍼맨을 안지도 6년? 7년이 되어 가네요!

착샷은 없지만 171/59의 솔직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우선 옷 재질 박음 처리는 좋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럽네요 제가 호빗이라서 ㅋㅋㅋ

역시나 다른분들 말처럼 키가 작으니 팔도 길지 않나 봅니다,  역시 하루만에 배송되어서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입어보고 바로 수선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일단 소매만 줄였습니다.소매 길이요  어떤 분이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자기도 171인데 배트맨 간지 내고 다닌다고 옷좋다고 ㅋㅋㅋ저도 사실 고민했습니다. 총 기장도 살짝 줄일까 근데

줄이고 싶은데  귀가 얇기에 수선집 사장님께 길어 보이냐 그러길래 그렇게 길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냥 패

스 , 어깨도 뜯을려 했는데 니트 입고 이러니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수선집 사장님이 어머니 뻘 되는거같은데 옷좋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얼마 주고 샀냐 하시길래 얼마 주고 샀을꺼 같아요? 라고 제가 되려 물었습니다 .

한 70~80만원 주고 샀을꺼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할인 받았지만 119000원이라고 ㅎㅏ시니깐  진짜 옷 잘샀다면서...   자기 아들도 사주고 싶다 하시길래 친절히 쇼퍼맨 사이트랑 옷이름까지 알려 드리고 왔네요.

옷은 진짜 좋은거 같습니다.박응질이며 원단이며, 진짜 도톰하고 좋네요 평생 옷을 만진 수선집 아주머니까지 70~80만원 줬을꺼 같다라는 말을 하는거보면요,ㅋㅋ

이상 두서없는 후기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