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 주현필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3학년때 이 사이트를 처음 알게되어서 많이는 아니지만 옷도 나름 구입해서 잘 입고다녔고

깨알같은 짤방이라던지 특히 형님 사는 이야기 보러 사이트는 시간나는대로 정말많이 접속하고있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는 글이 되겠지만

일단 새 차 사신거 축하드리고요 !

100% 형님이 상경해서 어떠한 고생을 했고 또 어떤 일들을 발판삼아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제또래 친구들이 형을보고 생각하는 감정은 순수한  '존경' 아닐까요?

저는 그렇습니다.

실제로 본적도없고 취중진담이라고 술한잔해야 그사람을 좀 많이 알수있겠지만

그저 이렇게 표면에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현재 나이는 어른, 마음은 아직도 애인 저에게 큰 귀감이 된답니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돈도 적당히벌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주말에는 여행도 다니고

또 자기관리도 열심히하고 말입니다

나름 전라도에서 서울로 대학은 왔지만 이게 제 길인지도 모르겠고 공부는 안되고 나이만 먹어가는 것 같고

그런생각을 할때마다 형이 너무 부럽고 멋져보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 쇼핑몰 준비한다는 녀석들한테 늘 쇼퍼맨을 가보라고 하거든요

형님얘기도 제가 느끼는대로 막 말해주고 ~

하. 벌써 쇼퍼맨에도 겨울이 찾아왔어요

앞으로 또 여름옷이 업데이트되고 그렇게 계절이 바뀌어감을 새삼 느끼다가 형도 저도 나이를 먹을텐데요

멀리서지만 저도 빨리 제가 잘 할수있는 것을 찾아서 형처럼 멋지게 30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 항상 힘내시고 수고하세용

지금 제가 써놓고도 무슨 글인지 모르겠으니까 이쯤 마무리할게요 건강하십셔 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