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금연이라는건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듯 싶습니다.

공공장소는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의미하죠.

캠핑장 역시 공공장소 입니다.

물론 텐트와 텐트간의 간격이 많이 넓다면 문제가 덜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주변 이웃들 아랑곳 하지 않고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담배를 계속 피운다면

저희같이 담배 연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아마 담배를 피는 사람도 남이 피는 담배연기는 싫어 하실듯 싶습니다.

담배 연기 좋아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텐트에서 조금 떨어져서 담배를 피시면

서로 좋지 않을까...싶구요.

저도 많이 노력해야 겠지만

캠핑에도 예절이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아이들도 많이 오는데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거 같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싫다

캠핑도 내 자유고 휴식인데 왜 남들 눈치를 봐야 하냐!!

친한 사람들끼리 캠핑 와서 남 눈치 안보고 담배도 편하게 피고

밤새 술도 마시고 좀 웃고 떠들고 싶은데...

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계신다면

짚 마당에서 텐트치고 노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

아마 내집 마당에서도 똑같이 하시면 민원이 들어올듯...ㅋ

그냥 술, 담배가 그렇게 좋으시면

편하게 동네 호프집 가심이...

ㅎㅎ

지금까지 

캠핑문화 예절이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노여워 마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