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맨을 본 지도 이제 거진 5-6년은 돼가는 것 같아요. 그 동안 쇼사장님을 비롯해 그 주위 여러 변천사들을 지켜봤던 저에게는 사장님이 장가 가신단 말씀이 감회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3월은 봄이 다가오는 시작의 달이잖아요. 24일까지 무탈하게 혼수 비롯한 갖가지 준비들 잘 마무리하시고, 백년가약 성공적으로 맺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사장님을 볼 때마다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하기 위해 겪었어야 할 많은 고통들을 감내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찾아온 사건들도 그 무게를 더했을 거라 생각했고요...이제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으니 조금 내려놓으시고, 다시 부디 새롭게 시작하십쇼!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