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쇼퍼맨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고삐리들 입는 옷들이겠지

했다가 이 라비앙롲 싱글 코트를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옷 고를때 가장 약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랄프 로렌"

이 단어에 꽂혀서 차근히 살펴보니 좀 괜찮을거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퇴근해서 도착한 옷을 입어봤는데 왠걸....

두께도 도톰하고 디자인 너무 좋네요.

내일부터 뻑뻑한 싸구려 검정 코트는 벗어버리고 이 코트를

입을 예정입니다.

쇼퍼맨 따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