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19금 바지' 해명 “몸 주체 못했다는 루머..”
[일간스포츠] 입력 2013.01.10 14:49수정 2013.01.10 16:45
코미디언 김기리가 최근 '바지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김기리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지민과 내 사이를 동료 개그맨들과 가족도 실제 연인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에 무대 위에서 김지민 때문에 너무 설렌 나머지 몸이 주체하지 못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고 억울해했다.
지난달 '불편한 진실' 중 김기리가 김지민을 안는 장면에서 바지 앞섶이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 캡처된 것. 이후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19금'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김기리는 "그 방송이 나간 후 한 네티즌이 그 화면을 캡처해 일이 일파만파 커졌는데 심지어 부모님조차 오해할 정도였다"고 호소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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